BACK

공지사항

with동심 동심이야기
동심의 새로운 ‘공식협력사’ 체계를 안내드립니다. _ 이미지없는버전
2025-09-30
81 읽음




옛 기록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강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고, 사람은 걷지 않으면 약해진다.”


변화의 시기에 안정을 택하면 잠시 편안할 수는 있지만,  결국 멈추어 선 것은 서서히 힘을 잃고 사라집니다.


동심은 지금 바로 그 길목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동심은 한 지역, 한 분의 사장님이 원장님과 선생님을 찾아뵙는 단순하지만 지켜내기 어려운 40년간의 본지사 체계 안에서 교육의 보람과 가치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유아교육사업의 환경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유아교육의 현재를 바라보는 시각도, 미래를 그리는 모습도 각기 다른 지금의 상황에서

기존의 본지사 체계만으로는 앞으로 오랜 기간 유아교육 업계에서의 역할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안정과 머무름이 아니라, 미래의 역할을 지켜내기 위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그 첫 번째 변화가 바로 공식협력사 체계입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마주해 보면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아이, 독서활동을 좋아하는 아이,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아이,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 등, 모두 같아 보이지만 저마다의 장점과 기호가 있습니다.


협력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협력사가 지닌 교육 철학과 강점에 따라 동심의 프로그램을 나누어 계약하고, 그 프로그램으로 기관을 지원할 때 한층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역 내 여러 협력사가 기관을 방문하면서 혼선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공식협력사가 방문할 때 전달드리는 명함에 해당 협력사가 공급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과 담당 지역을 명시하여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제 숲이 바람을 함께 나누듯, 여러 협력사가 힘을 모아 아이들의 성장과 기관의 운영을 든든히 돕고자 합니다.



새로운 길은 잠시의 혼란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그 길 끝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향한 더 단단한 약속이 서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동심은 변함없이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랜기간 동심과 함께해온 협력사,

그리고 새롭게 동심과 함께하는 협력사분들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동심 드림